용인대학교는 과거 필자의 큰형님이 해당학교에 지원하면서 알게 되었다. 당시 유도대학교라는 이름을 대한과학체육대학으로 변경하였을 때니 아마 20여년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이후 다시 용인대학교라는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인대학교 아니 이전에 유도대학교라는 이름의 이 대학은 우리나라 유도사의 큰 획을 긋고 최고의 체육엘리트를 키워낸, 한국체육대학교와 쌍벽을 이루는 스포츠메카나 다름 없는 곳이다.
그랬던 용인대학교가 요즘 여러가지 구설수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 이유인즉 첫째로 투기종목등에 대한 파벌의 중심에 용인대학교가 있다는 것이며 둘째로 신입생들에 대한 구타가혹행위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얘기등이다.
대한민국의 체육계 파벌주의에 대해서는 얼마전에도 언급한바가 있으나 그 추악한 고리를 끊치 못하고 마치 그것을 후배들에 대한 선배들의 배려로 생각하는 잘못된 관행들이 고쳐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며 동문회 입장에서 그것을 방관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오히려 부추기고, 학교도 그에대해 동조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되어버린 것에 대한 문제점들이다.
파벌주의가 생겨난 배경중에 하나가 어찌보면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에 의해 그렇게 되었을 수 있는 부분이 강하나 지금 세상은 과거와 달리 학생들 개개인의 개인주의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며 선배들의 폭행과 과도한 훈련등에 대해서 단순한 가혹행위나 괴롭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시하는 행위의 정도는 오히려 과거보다 더 잔인하고 무자비해졌다는데 그 폐해가 있다고 하겠다. 사랑이 아니라 놀잇감, 세습의 대물림에 불과한 것이다.
그 와중에 금번 강장호군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 부푼꿈을 안고 추가합격이 결정된 다음날부터 시작된 훈련에 참가했던 장호군이 단 이틀만에 식물인간이 되었을때의 부모의 마음이 과연 어땠을까?
어제 PD수첩을 보며 선배라는 놈들의 죄책감없는 증언에 치를 떨었다. 어찌 저럴 수 있단 말인가? 그놈들의 증언이라는 것이 '우리도 과거에 당했고 재수없게 그렇게 된 것 뿐인데 왜 나한테 그러느냐?'는 말투였다.
그런 쓰레기 같은 놈들이 어디있단 말인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단 말인가?
그것과 더불어 대학교수나 학장, 총장이라는 자들의 짓거리는 눈뜨고 지켜보기 추할만큼의 것이었다. 제자가, 신입생이 그런일을 당했을 때에는 백배 사죄하고 명확한 해결방안과 진상조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대학의 이미지 추락을 우려하여 그것을 덮기위해 학생들의 진술서를 열람하고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하다니... 그것이 정말 대학교의 총장이나 교수가 할 짓거리였단 말인가?
경찰 수사도 해당사건이 벌어진지 수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사건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용인대학교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금번의 불미스런 일에 대한 명확한 진상을 국민들에게 낱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더불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고 앞으로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 용인대학교가 진정한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처럼 총장과 담당교수들이 추한 짓거리를 계속하는한 용인대학교는 수십년간 쌓아온 "스포츠메카"라는 인식을 날려버리고 "폭력학교", "파벌학교", "살인학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것이다.
끝으로 선배들의 고문에 사망한 故강장호군의 명복을 빈다.
그 이후 다시 용인대학교라는 이름으로 교명을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용인대학교 아니 이전에 유도대학교라는 이름의 이 대학은 우리나라 유도사의 큰 획을 긋고 최고의 체육엘리트를 키워낸, 한국체육대학교와 쌍벽을 이루는 스포츠메카나 다름 없는 곳이다.
그랬던 용인대학교가 요즘 여러가지 구설수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그 이유인즉 첫째로 투기종목등에 대한 파벌의 중심에 용인대학교가 있다는 것이며 둘째로 신입생들에 대한 구타가혹행위가 그 도를 넘어서고 있다는 얘기등이다.
대한민국의 체육계 파벌주의에 대해서는 얼마전에도 언급한바가 있으나 그 추악한 고리를 끊치 못하고 마치 그것을 후배들에 대한 선배들의 배려로 생각하는 잘못된 관행들이 고쳐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며 동문회 입장에서 그것을 방관하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오히려 부추기고, 학교도 그에대해 동조하면서 하나의 거대한 세력이 되어버린 것에 대한 문제점들이다.
파벌주의가 생겨난 배경중에 하나가 어찌보면 끈끈한 선후배간의 정에 의해 그렇게 되었을 수 있는 부분이 강하나 지금 세상은 과거와 달리 학생들 개개인의 개인주의가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며 선배들의 폭행과 과도한 훈련등에 대해서 단순한 가혹행위나 괴롭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실시하는 행위의 정도는 오히려 과거보다 더 잔인하고 무자비해졌다는데 그 폐해가 있다고 하겠다. 사랑이 아니라 놀잇감, 세습의 대물림에 불과한 것이다.
그 와중에 금번 강장호군이 희생양이 된 것이다. 부푼꿈을 안고 추가합격이 결정된 다음날부터 시작된 훈련에 참가했던 장호군이 단 이틀만에 식물인간이 되었을때의 부모의 마음이 과연 어땠을까?
어제 PD수첩을 보며 선배라는 놈들의 죄책감없는 증언에 치를 떨었다. 어찌 저럴 수 있단 말인가? 그놈들의 증언이라는 것이 '우리도 과거에 당했고 재수없게 그렇게 된 것 뿐인데 왜 나한테 그러느냐?'는 말투였다.
그런 쓰레기 같은 놈들이 어디있단 말인가? 사람이 죽어가고 있는데 어떻게 그럴수 있단 말인가?
그것과 더불어 대학교수나 학장, 총장이라는 자들의 짓거리는 눈뜨고 지켜보기 추할만큼의 것이었다. 제자가, 신입생이 그런일을 당했을 때에는 백배 사죄하고 명확한 해결방안과 진상조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단지 대학의 이미지 추락을 우려하여 그것을 덮기위해 학생들의 진술서를 열람하고 사건을 은폐, 축소하려하다니... 그것이 정말 대학교의 총장이나 교수가 할 짓거리였단 말인가?
경찰 수사도 해당사건이 벌어진지 수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사건조사가 이루어 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에도 용인대학교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메카임에 분명하다. 그렇다면 금번의 불미스런 일에 대한 명확한 진상을 국민들에게 낱낱히 밝혀야 할 것이다. 더불어 관련자 전원을 사법처리하고 앞으로의 재발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앞으로 용인대학교가 진정한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처럼 총장과 담당교수들이 추한 짓거리를 계속하는한 용인대학교는 수십년간 쌓아온 "스포츠메카"라는 인식을 날려버리고 "폭력학교", "파벌학교", "살인학교"라는 오명을 뒤집어 쓰게 될 것이다.
끝으로 선배들의 고문에 사망한 故강장호군의 명복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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