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은 그동안 "바르고 똑똑하며 강직한 이미지"로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아왔던 정치인이었다. 더러운 국회에 재입성하지 않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을때도 사람들은 그를 지지했고 그 지지는 서울시장 출마와 당선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렇게 바른 이미지를 지녔던 오세훈 시장이 현재의 정치상황에서 초심을 잃고 추잡한 정치놀음에 변해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한편으로 답답함을 금할 수가 없다.
최초의 그는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민의를 천심으로 아는 서민의 희망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었지만 작금의 그는 같은당 후보들의 당선에 도움만 될 것이라면 자신이 옳치 못하다고 판단되는 일임에도 입을 굳게 걸어닫는 정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치인은 정치인 다워야 하나 그동안의 그는 너무도 정치인 답지 못해서 인기를 끌었다면 지금의 그는 추잡한 정치꾼의 전형적인 행태를 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든지 총선전에 자당의원들의 발언을 제지할 수 있었으며 얼마든지 방송등에 발언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당의원들의 당선을 위해 입을 다물어 주는 정도의 쎈쓰를 발휘해 주신 것이다.
오세훈 시장이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 지금의 그런 무책임한 꼰수보다는 본인의 소신을 정확히 밝힐 수 있는 정치인이 되길 또한 기대한다.
그렇게 바른 이미지를 지녔던 오세훈 시장이 현재의 정치상황에서 초심을 잃고 추잡한 정치놀음에 변해가는 것을 보고 있노라니 한편으로 답답함을 금할 수가 없다.
최초의 그는 불의와 타협하지않고 민의를 천심으로 아는 서민의 희망이나 다름없는 사람이었지만 작금의 그는 같은당 후보들의 당선에 도움만 될 것이라면 자신이 옳치 못하다고 판단되는 일임에도 입을 굳게 걸어닫는 정치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정치인은 정치인 다워야 하나 그동안의 그는 너무도 정치인 답지 못해서 인기를 끌었다면 지금의 그는 추잡한 정치꾼의 전형적인 행태를 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든지 총선전에 자당의원들의 발언을 제지할 수 있었으며 얼마든지 방송등에 발언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당의원들의 당선을 위해 입을 다물어 주는 정도의 쎈쓰를 발휘해 주신 것이다.
오세훈 시장이 초심을 잃지 않길 바란다. 지금의 그런 무책임한 꼰수보다는 본인의 소신을 정확히 밝힐 수 있는 정치인이 되길 또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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